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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씨맥’ 김대호 코치, “3-0으로 이기고 싶었던 T1전, 기대 끊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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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약간 아쉽네요.”

전문가 전원과 팬들의 시선은 디플러스 기아(DK)의 완패 였음에도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소위 ‘졌잘싸(졌지만 잘싸웠다)’의 모양새가 나왔다. 상대를 압도했던 1세트 매 세트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선전했던 상황을 떠올리면서 김대호 코치는 아쉬움을 곱씹었다.

DK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T1과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패배한 DK는 일주일 뒤인 오는 17일 KT와 피어엑스의 경기 패자와 패자조 2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대호 DK 코치는 “아쉽다. 이번 경기 3-0으로 이기고 싶었고, 그럴 계획으로 준비했다. 4, 5세트 나름 잘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상대 봇 듀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어 그런 점도 아쉽다. 큰 누수들은 어쩔 수 없이 다 잘해보려고 하다가 발행한 것이다. 보완하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DK가 보여준 경쟁력은 플레이-인 첫 경기를 회상하면 두 단계 이상 성장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LCK 분석데스크를 맡은 고수진 해설위원은 “이전 경기들과 비교해 두 단계 이상 성장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호 코치는 2-2로 따라붙은 5세트 초반 T1의 탑을 집중 공략하면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고 흐름을 내준 5세트를 아쉬워했다.


“5세트 스몰더가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을 드리블하려다 쓰러진 후 밀린 것이 눈에 보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우리가 유충 타이밍에서 몰아칠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런 각들도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김대호 코치는 지난 경기 이후 작심 발언과 관련해 “당시 경기력을 고려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오늘 경기는 1세트를 하고 든 생각은 이번 경기 3-0으로 이길 수 있겠다였다. 2세트도 이겼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그렇게 흘러가지 못했다. 무엇보다 선수들은 프라이드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허나 그렇지 못하고 놓치면 쉽게 갈수 있는 경기도 그림이 어려워진다. 그 빈도를 줄인다면 우리는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라고 선수들의 성장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대호 코치는 “그래도 호재가 있다. 시급하게 보완해야 된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보완이 됐다. 오히려 잘하던 것들이 박자가 안 맞았다. 원래 되던 것들이기에 다시 맞추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면서 “시우 선수와 루시드 선수 강점이 강력한데 아쉬웠던 부분들은 피어엑스전 이후 기세를 탔다. 기대를 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 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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