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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만취운전’ 최교진·‘상습체납’ 주병기 임명 강행 수순

조선일보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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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국힘,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동의안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뉴스1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뉴스1


대통령실은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해달라고 재요청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지난 8일 인사청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여야 합의를 통한 청문보고서 채택 및 송부를 기다렸지만 더 이상 국정 공백을 둘 수 없어 오늘과 내일 이틀간 기간을 두고 청문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최교진 후보자와 주병기 후보자는 각각 교육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을 자격이 안 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교진 후보자는 과거 만취 음주 운전을 했지만, 세종시 교육감 재직 때 다른 교사들의 음주 운전은 중징계한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소셜미디어에 천안함 폭침 사건의 음모론을 공유하고, 입시 비리를 저지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하거나, 성폭력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사법 살인’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주병기 후보자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최근 7년간 5차례 종합소득세를 연체했고, 과태료와 지방세 미납으로 자동차를 14차례 압류당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일방적인 ‘금융위 쪼개기’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억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은 무의미하다며 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았다.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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