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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매진 또 매진…인천-대구→서울 끝없는 피켓팅 전쟁
가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도 전석 매진됐다.
지난 9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 임영웅, 매진 또 매진…인천-대구→서울 끝없는 피켓팅 전쟁
가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도 전석 매진됐다.
지난 9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인천으로 시작된 이번 티켓팅은 대구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서울 역시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보없는 ‘피켓팅’ 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늘 그랬듯, 또 한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 세대를 사로잡을 노래 선물은 물론, 한층 더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 연출 등으로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시킨 임영웅은 현재 정규 2집 ‘IM HERO 2’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며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그 후 11월 대구 그리고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이어진다.
◆ 다이어트 효과 제대로…이찬원, 날렵한 턱선 ‘10월 컴백 스포’
가수 이찬원이 10월 중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이찬원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진을 왜 찍었을까요...맞춰보세요. 10월에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먼저 오는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찬원은 오는 10월 정규 2집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 2집은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가수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를 비롯해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오렌지캬라멜, 임영웅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명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조영수 작곡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요’의 탄생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을 만든 히트 메이커 로코베리의 안영민이 힘을 보태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로이킴과 김이나가 작사로 힘을 보탰다. ‘스타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함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주인공으로, 또 한 번 명곡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역시 여러 아티스트에 작곡·작사로 참여했던 만큼, 이찬원과의 협업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찬원은 앞서 2023년 정규 1집 ‘ONE’(원)과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을 발매하며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보인 만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10월 중 정규 2집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일본의 서강준’ 사카구치 켄타로, 충격 삼각 스캔들
사진= 사카구치 켄타로 SNS |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4)가 충격적인 삼각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9일 일본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3살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약 4년간 교제하며 사실상 동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 활동이 늘면서 연인과 함께 한국을 찾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문제는 사카구치가 오랜 연인을 두고 일본의 인기 배우 나가노 메이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이다. 두 사람은 영화 내 이야기!! (2015)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영화 가면 병동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나가노 메이.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제공 |
특히 사카구치는 주변에 나가노 메이를 “여동생 같은 존재”라고 소개하며 사적으로도 자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다나카 케이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불편하게 여겼다는 후문이다.
이번 스캔들이 보도되자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 “깨끗한 이미지라 믿었는데 충격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두 배우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한국 배우 이세영과 함께 한·일 합작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이 예정돼 있는 만큼, 그가 논란을 어떻게 수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美 싱어송라이터 D4vd 소유 차량서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착수
미국 싱어송라이터 d4vd. 사진 = d4vd SNS 계정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 명의로 등록된 차량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LA의 한 견인차량 보관소에 보관 중이던 해당 차량에서 가방에 담긴 시신이 발견됐다. 차량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앞 트렁크를 확인한 결과, 심하게 부패되고 훼손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차량은 사건 발생 이틀 전, 할리우드 인근 도로에 버려진 채 발견돼 견인됐으며 이후 보관소에서 악취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이뤄졌다.
경찰은 현재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사건을 살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돼, 정확한 사망 시점과 경위 파악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이를 밝히기 위해 정밀 부검을 진행 중이다.
해당 차량의 등록 명의자는 2005년생인 D4vd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D4vd가 소유한 여러 차량 중 하나이며 주변인들이 함께 사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D4vd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D4vd는 사건에 대해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투어 중임에도 불구하고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4vd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뒤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올해 4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 ‘Withered World’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건 당일인 9일 저녁에는 미니애폴리스의 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D4vd는 지난해 첫 내한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5월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Always Love’를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 ‘이혼 아픔 딛고 새 사랑’ 박창현 전 아나운서, 연애 깜짝 고백
사진= 박창현 전 아나운서. 뉴시스 제공 |
박창현 전 MBC 아나운서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직접 밝혔다.
박 전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났을 때 인연을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로의 기본적인 성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말과 행동이 상처가 아닌 따스함과 감동으로 다가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며 지금의 연인과 관계를 이어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아나운서는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이상형은 나와 닮은 사람, 상대를 잘 챙기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그녀의 이상형은 다정하고 따뜻하며 책임감 있는 사람인데, 서로 이야기하다 보니 우리가 서로의 이상형에 꼭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연인과 닮은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MBTI부터 취향, 가치관, 사고방식, 사람을 대하는 태도,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비슷하다”며 “이전 결혼생활에서 경험했던 부분도 닮아 있어 놀라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 아나운서는 “이제는 함께 시간을 충분히 쌓아가고 싶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감당하는 것들이 잘 어우러지는지도 지켜보려 한다”며 “공개 연애가 쑥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창현 아나운서는 2013년 MBC 공채 33기로 입사해 지난해 8월까지 활동했다. 그는 2016년 두 살 연하 여성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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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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