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강릉교육지원청 "물 아껴도 학생 급식에 국 정상 제공"

연합뉴스 양지웅
원문보기
'최악 가뭄' 여파…강릉 초등학생들에게 생수 지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악 가뭄' 여파…강릉 초등학생들에게 생수 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최악 가뭄을 겪는 강원 강릉지역의 학교 급식 운영에도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단수 전까지는 정상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10일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 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하고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히면서 절수를 위해 물이 많이 사용하는 식단 등을 조정토록 했다.

이는 국이나 찌개 등 메뉴를 일컫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릉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이날 밝힌 식단 조정 내용은 권고 사항으로 보고 각 학교 급수에 차질이 생기기 전까지는 정상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릉지역 97개 유·초·중·고교 중 81곳이 제한 급수 지역에 포함돼 있다.

다만 대형 숙박시설이나 아파트 단지와 달리 학교에는 부분 단수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기현 교육장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는 학교에서 먹는 한 끼가 몹시 소중할 수 있다"며 "학교에 물이 공급되지 않는 상황이 오기 전까진 제대로 된 밥을 먹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수 비상 상황 발생 시 도시락이나 대체식 제공 등 메뉴얼을 이미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은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시청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주빈 스프링 피버
    이주빈 스프링 피버
  2. 2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김선호 고윤정 이사통
  3. 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4. 4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정청래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5. 5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