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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뒷돈' 임종헌 전 감독, 1심서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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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팀에 입단시켜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종헌 전 안산그리너스FC 감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 전 감독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3천4백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안산그리너스FC 이종걸 전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6천여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금품을 받고 특정 선수를 입단시켜 다수의 선량한 선수가 피해를 봤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임 전 감독은 과거 태국 네이비 FC 감독 재직 당시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에이전트 최 모 씨로부터 4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선수 2명을 입단시키는 대가로 선수 부모와 최 씨 등으로부터 벤츠 승용차와 현금 등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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