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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양도세 대주주 기준' 밝힐듯···"되도록 질문 많이 받겠다"

서울경제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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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회견···90분간 문답
“약속대련 없어···파트별 현안 답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대통령실은 지난 취임 30일 기자회견과 같이 ‘약속대련’ 없이 이 대통령이 현장에서 질문을 받고 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일(11일) 오전 10시부터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이 90분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다만 기자회견 시간은 예정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통령은 되도록 많은 질문을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30일 기자회견도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었다.

이번 기자회견 슬로건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다. 이 수석은 “더 나은 경제, 더 자주 소통, 더 큰 통합이 (이번 기자회견의) 콘셉트”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신성장 동력과 고용, 부동산, 증시 대책 등 민생과 경제에 대한 구상을 집중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치권과 경제계의 관심이 쏠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내일 모레 있을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 답변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용범 정책실장도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최종 결정은 근시일 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최종 입장을 (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쪽으로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일문일답은 민생과 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30일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문답은 사전 조율 없이 이뤄진다. 이 수석은 “대통령과 기자간의 사전 약속된 질의응답, 즉 ‘약속대련’은 없다”며 “중요 현안에 대한 질문은 각 파트 초반에 소화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언론 152명이 참석한다. 이 수석은 “특별한 주제를 심층 취재하는 2곳의 독립 언론도 초대했다”고 밝혔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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