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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내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되도록 많은 질문 받겠다"

뉴시스 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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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구상 집중적으로 밝힐 계획
대통령실 "李와 기자 간 약속대련 없어"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1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1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앞두고 "되도록 많은 질문을 받겠다"고 밝혔다.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대통령실에서 내·외신기자 1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진행 상황에 따라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기자회견의 콘셉트는 '더 나은 경제, 더 자주 소통, 더 큰 통합'으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신성장 동력과 고용·부동산 대책 등 민생과 경제에 대한 구상을 집중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취임) 30일 회견 때와 같이 대통령과 기자 간의 사전 약속된 질의응답, 즉 '약속 대련'은 이번에도 없다"며 "다만 모든 언론에 관심을 가질 만한 필수 질문들을 간사들을 통해 추렸다. 중요 현안에 관한 질문을 각 파트 초반에 소화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명함 추첨과 지목 등의 방식을 두루 섞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한 주제를 심층 취재하는 독립 언론 2곳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번 기자회견의 키, 핵심 그림은 기자의 상징인 펜으로 정했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두루 섞이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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