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광복 80주년 맞아 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서울 앙콜 공연

메트로신문사 최빛나
원문보기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창작낭독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오는 23일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앙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2월과 3월 서울 영산아트홀 초연, 8월 대구 봉산문화회관 공연의 성료에 힘입어 마련했다.


작품은 저항시인 이상화와 독립운동가 이상정 형제의 삶을 조명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뮤지컬 배우의 노래·연기·낭독이 결합된 형식으로 선보인다. 대표곡으로는 '그이 생각', '오빠생각', '선구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광진구 기반 단체인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해 지역과 예술을 잇는 자리로 기획됐다. 광진구 갑 이정헌 국회의원도 무대에 올라 독립운동가 김용환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윤혁진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자유와 헌신의 가치를 묻는 질문''이라며 ''관객들이 공연장을 나설 때 마음속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