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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로 미래를 열다”…한국e스포츠협회,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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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눈길’
민·관 기관과 진로 교육 협업 사례
마포구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e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마포구 중학생들이 진로체험을 마무리한 후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마포구 중학생들이 진로체험을 마무리한 후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협회)가 교육부 주관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협회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프로팀 DRX, 상암 SOOP 등 지역 기업과 손잡고 중학생 대상 ‘e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7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상암 SOOP 콜로세움, DRX 사옥, WDG 스튜디오 홍대 등을 방문해 ▲대회 운영 ▲방송 제작 ▲프로팀 운영 ▲심판·홍보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을 몸소 체험했다.

마포구 지역 중학생들이 ‘e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마포구 지역 중학생들이 ‘e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마지막 단계에서는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대회를 기획·홍보하고, 실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방송 경기까지 개최했다. 끝까지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명예사원증과 기념품이 수여되며 성취감을 더했다.

협회는 교육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중학교 진로부장 교사 피드백, 은평메디텍고 교사 초빙 강연 등을 병행했다. 학부모 자문위원단의 모니터링도 3차례 실시해 프로그램의 공신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이 단순히 e스포츠를 ‘게임’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과 직업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설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학교·기업이 함께 만든 협력 모델”이라며 “e스포츠를 진로와 직업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중심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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