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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창립멤버' 탈당…"성 비위 피해자에 공격 멈춰야"

SBS 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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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서왕진, 신장식 등 의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지낸 은우근 상임고문이 오늘(10일) 당내 성 비위 사건을 계기로 탈당했습니다.

은 전 상임고문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혁신당을 떠난다. 상임고문직도 사퇴했다"며 "이제 당 밖에서 응원하거나 비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혁신당이 이 위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위기가 어디에서 비롯했는지에 대한 철저하고 근원적인 성찰이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 비위 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대리인에 대해 매우 부당한 공격이 시작됐다"며 "잔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극히 위험한 일로, 당을 위해서나 어떤 누군가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멈춰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사무처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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