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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츠, 파리 메종오브제 2025 성료…팟커버·행잉팟커버 '댕글'로 해외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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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플랫츠(대표 차영선)가 세계 3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시그니처 팟커버와 행잉팟커버 '댕글(DANGLE)'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파리 노르 빌팡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7만 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렌드와 신제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플랜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랫츠(plats)는 'Play Plus Plants™'라는 슬로건 아래, '식물과 일상을 연결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시그니처 리벳을 적용한 팟커버와 행잉 팟커버 '댕글(DANGLE)', 그리고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디퓨저 '썬듀(Sundew)'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바이어들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티스트 협업 제품 'NOVO x PLATS' 댕글 스페셜 에디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아티스트 노보(NOVO)의 상징적인 오브제인 농구공을 모티브로 하여, 희망과 에너지의 상징을 식물과 결합해 생명을 품는 새로운 형태로 확장한 작품이다.


전시 기간 동안 일본,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리테일러 및 바이어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했으며, 파리 패션계의 전설이자 콘셉트 스토어 '콜레트(Colette)'의 전 아트 디렉터로 잘 알려진 사라 안델만(Sarah Andelman)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플랫츠의 제품을 살펴보는 특별한 순간도 있었다. 이는 플랫츠가 글로벌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플랫츠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파리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플랫츠는 앞으로도 'Sensible Greenery'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식물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오브제와 공간 경험을 세계 곳곳의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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