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남성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온 빅사이즈 브랜드 부붐(BOOVOOM)이 배우 이재윤과 함께한 2025 FW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 시즌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 빅사이즈의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부붐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도시적 감성과 빈티지 무드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브랜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테마는 Rust District(러스트 디스트릭트). 도시의 낡은 질감에서 영감을 받아, 가먼트 다잉(garment-dyeing) 기법과 고중량 원단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빈티지한 텍스처와 함께 강인한 도시의 분위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사이즈를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XL부터 3XL까지 다양한 체형에 맞춘 전용 패턴을 설계하여, 빅사이즈 남성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핏과 스타일을 제안한다.
캠페인의 모델로 나선 배우 이재윤은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Viu의 오리지널 시리즈 더 시즌(The Season)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 드라마 마더, 또 오해영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부붐 측은 "이재윤 배우의 도시적이고 강인한 이미지가 이번 FW 컬렉션이 지향하는 무드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전했다.
브랜드 부붐은 2021년, 그래픽 디자이너와 패션 디자이너, 미술 마케터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그룹 '모즈메이드(MODSMADE)'가 설립한 빅사이즈 전문 브랜드다. "도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시작된 부붐은, 창립자 역시 빅사이즈 소비자로서 기존 시장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브랜드를 시작했다. 단순히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닌, 입고 싶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이 부붐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핵심이다.
그간 부붐은 미슐랭 셰프, 아시아의 젊은 아티스트, 인디 뮤지션, 배우 겸 스포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오며 패션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FW 캠페인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사이즈와 체형을 넘어 누구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부붐은 빅사이즈브랜드로서 기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스타일과 감각, 문화적 정체성까지 함께 제안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이번 2025 FW 캠페인은 브랜드 철학을 더욱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붐의 2025 FW 컬렉션 및 캠페인 전체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