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앤디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 = 김동완 SNS 계정 |
그룹 신화 멤버 앤디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 되더니 많이 건방져진 앤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동완이 앤디에게 “앤디, 잘 지내지? 꿈에 너 나와서”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안부를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앤디는 “갑자기? 난 열심히 준비중”이라며 “드라마 끝나서 쉬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후 이번에는 앤디가 “뭔일없지? 꿈에서 형이 나와서”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동완은 “얼른 보자. 왜 서로 꿈꾸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는 김동완이 앤디가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 앤유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찾은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소파에 앉아 농담을 주고받으며 여전한 케미를 보여줬다. 앤디는 “이걸 왜 찍고 있냐”고 투덜거리면서도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앤디의 달라진 외모였다. 과거 슬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살이 오른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앤디는 지난해 5월 1인 기획사 앤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그는 당시 “한국의 K컬처가 전 세계로 나아가는 만큼 세계를 목표로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보겠다”며 “대표이자 아티스트로서 앤유엔터테인먼트가 나아갈 목표를 전 직원들과 같이 꿈꾸고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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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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