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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에도 채굴주 상승…MS·네비우스 AI 투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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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MS의 대규모 AI 투자 소식이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진:셔터스톡]

MS의 대규모 AI 투자 소식이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가격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채굴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줬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채굴주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와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공급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급등했다. 이번 계약은 MS의 AI 인프라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규모 컴퓨팅 파워를 보유한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팜스(BITF)는 22% 상승했으며, 사이퍼 마이닝(CIFR)도 20% 올랐다. 이어 IREN(IREN), 헛8(HUT), 라이엇 플랫폼(RIOT), 테라울프(WULF)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최근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며 고성능 컴퓨팅보다는 암호화폐 보유에 집중한 마라 홀딩스는 4% 상승에 그쳤다.

이번 주가 변동은 업계의 변화된 현실을 반영한다. 과거 채굴 수익성은 비트코인의 4년 주기 반감기 사이클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전력 비용 증가, 지속적인 하드웨어 생산, 경쟁 심화로 인해 기존 패턴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비트메인은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경쟁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AI가 채굴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도 변화시키고 있다.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와 고급 컴퓨팅 장비를 보유한 채굴업체들이 AI 하이퍼스케일러에 용량을 임대하거나 데이터 센터 서비스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네비우스와 MS 계약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접근의 가치를 강조하며,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채굴 기업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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