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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죠갱 6인 입장문 돌연 삭제…쿄카 “공식 계정 로그인 안 돼”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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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죠갱 6인. 사진l오죠갱, 쿄카 SNS 캡처

오사카 오죠갱 6인. 사진l오죠갱, 쿄카 SNS 캡처


리더 이부키와 갈등을 알린 ‘스우파3’ 오사카 오죠갱 멤버 6인이 공식 채널 로그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오사카 오죠갱 6인(미나미, 우와, 쥰나, 하나, 루, 쿄카)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오죠갱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나란히 공지했다.

앞서 6인은 오사카 오죠갱 공식 SNS 계정에 입장문을 올리고 이부키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6인은 이부키 개인 매니저 겸 팀 매니저가 그간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문제를 제기하자 이부키가 “매니저를 해임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함께 서울 공연에 서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추측이나 잘못된 정보가 떠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저희의 입으로 진실을 전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오죠갱 활동은 다시 논의해 성실하게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입장문은 업로드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돌연 삭제됐다.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6인이 오사카 오죠갱 공식 계정에 로그인이 불가하다고 밝히면서 이부키 측이 계정 접근을 막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부키는 지난 6~7일 진행된 서울 콘서트에 불참했다. 이후 공연 주최사 루트59는 “오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부산 콘서트에 오사카 오죠 갱 소속 댄서 이부키가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자 이부키는 8일 “콘서트 주최 측이 제안 과정에서 제가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발언할 권리조차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했다”고 주장했고, 루트59는 9일 계약 협의 과정에서 오사카 오죠갱 매니저가 이면 계약을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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