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9 °
YTN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패널인증제' 논란‥"유튜버에 먹이 금지" [앵커리포트]

YTN
원문보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주말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측이라고 나온 패널 발언이, 민주당 패널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며

'패널 인증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혀, '친한동훈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오늘 수석대변인의 말과 친한동훈계 반응 들어보시죠.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국민의힘 패널 인증제라는 것을 도입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저분의 말씀이 국민의힘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구나… 방송에서 구현하는 건 섭외하시는 부분들은 방송사의 입장이겠지만, 저희가 나갈 때 밑에 '이분은 저희 국민의힘 패널 인증을 받으신 분입니다'라는 것을 부기해서 나가는 거지요.]

[김종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무슨 전두환 때 보도지침. 이러이러한 기사만 내보내라고 하는 거하고 비슷하잖아요. 요즘 세상에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그거는 언론에 대한 부당한 탄압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당에 대한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것이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고성국, 전한길 씨 등 유튜버에 휘둘리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죠.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전한길 씨 같은 경우가 이제 유튜브 활동을 열심히 하시면서 당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거기는 그냥 부정선거, 계몽령 앵무새 아닙니까? 그것만 반복적으로 '부정선거무새'처럼 돼버린 사람한테는 먹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먹이 금지. 그대로 본인의 역할을 하시면서 잘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이 자꾸 공천 얘기를 하시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 말 그대로 허언증처럼 "내가 몇 석이야." 하는 의도는 알겠어요. 돈벌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허언을 이야기하는 것들이. 애초에 관심을 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먹이 금지. 먹금.]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영란 전 남친
    장영란 전 남친
  2. 2정관장 현대모비스 역전승
    정관장 현대모비스 역전승
  3. 3손흥민 다큐멘터리
    손흥민 다큐멘터리
  4. 4김호중 가석방 부적격
    김호중 가석방 부적격
  5. 5김소니아 안혜지 득점
    김소니아 안혜지 득점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