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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결합한 록뮤지컬 '홍련', 6개 도시서 다시 만난다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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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주민혜 인턴기자) 전통과 현대를 결합해 만들어낸 한국형 록뮤지컬 '홍련'이 6개 도시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으로 출동한다.

'홍련'이 오는 13일 강동 공연 시작으로 과천, 대구, 공주, 안산, 용인까지 전국 6개 도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홍련'은 한국 전통 설화인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의 주인공 '홍련'과 '바리'가 사후 재판에서 만난다는 과감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죽어야만 목소리가 들리는 사회"라는 통렬한 질문을 던진 뮤지컬 '홍련'은 국악적 선율에 록 사운드를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또한 작품은 한을 쏟아내고 해소하는 감정을 록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현대적인 편곡과 힙한 감각을 더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국형 록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투어에는 홍련 역의 한재아, 김이후, 홍나현, 바리 역의 이아름솔, 김경민, 이지연, 강림 역의 신창주, 이종영, 월직차사 역의 김대현, 임태현, 일직차사 역의 신윤철, 정백선까지 초연 무대를 빛낸 배우들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편, '홍련'의 지방 공연은 오는 13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2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11월 14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11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11월 28일 용인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까지 이어진다. 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는 각 지역 공연장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마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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