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전 부산교육청 부교육감이 9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최윤홍 전 부교육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최윤홍 전 부산시 부교육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교조 출신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전 부교육감은 이날 "교육 현장에서 전교조 교사들의 '인권 교육', 민주 시민 교육'으로 대표되는 좌경화 교육으로 인한 학생 사고방식 왜곡을 직접 경험했다"며 "교육부 장관까지 전교조 출신이 임명되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북·중·러 공산 사회주의 세력의 결집하는 모습에 좌편향 교육이 국가 안보와 자유의 의미를 왜곡할 수 있기에 국민과 교육자 모두 학생들의 올바른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교육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임을 모든 국민이 인정하는데, 현재 일부 전교조 교사들의 좌편향 교육이 이런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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