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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네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지난 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는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세 번째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아이브는 지난 7월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서 'XOXZ' 퍼포먼스를 일부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앨범 발매 후 2주간 이어진 음악방송 활동에서 아이브는 세련되고 몽환적인 무드로 무대를 장악했다. 레이는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이서는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팀의 존재감을 더욱 높였다.
아이브는 올해 초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의 퍼펙트 올킬(PAK)과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흥행을 기록하며 음악방송 1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도 'XOXZ'로 지상파 3관왕을 차지하며 하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 다음은 '아이브 시크릿' 활동 종료 관련 소감 전문
안유진: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마음도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늘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무대에 서는 순간마다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아이브 될게요. 또, 9월 23일에 제가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공개돼요.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모습으로 즐거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이번 활동은 준비하면서도, 활동하면서도 내내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저희에게 '음악방송 1위'라는 선물을 안겨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레이: 음악방송 때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면서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다이브가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9월에는 일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 설 예정이에요! 일본에서 정말 유명하고 큰 페스티벌인 만큼 벌써 설레는데 무사히 잘 해내고 올게요. 또, 활동은 끝났지만 매주 목요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원영: 올 한 해 '레블 하트', '애티튜드'에 이어 'XOXZ'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뿌듯했어요. 특히 이번 활동에서 제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XOXZ'가 음악방송 1위를 한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매 순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다이브 덕분에 이번 활동 정말 꿈같았습니다.
리즈: 활동을 하면서 '놀면 뭐하니?', '리무진서비스', '우쥬레코드' 같은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보컬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고, 다이브가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더 큰 욕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또 앨범 수록곡 'Midnight Kiss(미드나잇 키스)'를 통해 작사에 한 번 더 도전하게 됐는데요. 앞으로도 제 목소리와 가사로 팬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리즈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서: 컴백을 하고 다이브와 만나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도 언니들과 함께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매 무대가 선물 같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였던 '인기가요'에서 언니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넸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활동 전부터 꼭 전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혼자 바라왔는데, 다이브 덕분에 이룰 수 있었어요.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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