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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유, 영국 왕립음악대학 교수 임용…한국인 최초

뉴시스 조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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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 현악과 교수로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JeWonKim)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JeWonKim)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31)가 영국 왕립음악대학(RCM)의 현악과 교수로 임용됐다.

9일 공연기획사 마스터미디어에 따르면 에스더 유는 한국계 연주자 최초로 RCM 교수에 임용됐다. 1883년 설립된 RCM은 영국 왕실 후원 아래 세계적 연주자를 배출한 명문 음악 대학이다.

에스더 유는 "학생 시절을 보냈던 영국 왕립음악대학에 교수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국제 솔로 활동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에스더 유는 2010년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입상하고, 201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이에 2018년 영국 '클래식 FM'의 '30세 이하 톱 30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뽑히고, 같은 해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뉴욕 WQXR 방송국이 주관한 2020년에 '주목해야 할 스무 명의 전 세계 아티스트'에서 조성진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뉴욕 필 하모니, 로열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며 경력을 다졌다.

게리 라이언 RCM 현악과 학과장은 "에스더 유의 폭넓은 솔로 커리어와 다채로운 녹음 경험은 RCM 현악과 교수진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에스더 유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함께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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