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기자]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어쩔수가없다'가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 됐다.
7일 CJ ENM과 모호필름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북미,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00여개 국에 판매가 확정됐다.
이에 해외 선판매 수익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일 (사진=CJ ENM, 모호필름) |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인 '어쩔수가없다'가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 됐다.
7일 CJ ENM과 모호필름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북미,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00여개 국에 판매가 확정됐다.
이에 해외 선판매 수익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또한 박찬욱 감독 연출작 중 최고 기록인 '헤어질 결심'의 192개국 선판매를 뛰어넘는 기록이기도하다.
영화는 개봉 전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출연진으로는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일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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