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같이삽시다' 홍진희 "母, 40대에 돌아가셔...딸 몸에 흉터 남는다고 신장 이식 반대" 먹먹

조이뉴스24 이지영
원문보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홍진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김영란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희는 "우리 엄마는 46세에 돌아가셨다"며 "어머니가 인공 투석기를 오래 하고 계셨다. 이식을 위해 내가 피 검사를 했었는데 엄마가 딸에게 흉터 남길 수 없다며 반대하셨다. 결국 신장이 맞지 않아 이식해 드리지 못했다. 다른 사람에게 받으려고 기다리다가..."라고 아픈 가정사를 전했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

같이 삽시다 [사진=KBS2]



홍진희는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반찬으로 꼴뚜기 볶음을 그렇게 싸 주셨다.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가끔 시장에서 꼴뚜기를 사 먹는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경호 대구 경제
    추경호 대구 경제
  2. 2안보현 스프링피버
    안보현 스프링피버
  3. 3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복귀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복귀
  4. 4넷플릭스 WWE 스트리밍
    넷플릭스 WWE 스트리밍
  5. 5유승민 딸 논문 특혜 의혹
    유승민 딸 논문 특혜 의혹

조이뉴스24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