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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녀의 '마법'에 사로잡혔다...뮤지컬 '위키드' 한국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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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권우 인턴기자)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국내 누적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내한공연 주최사 클립서비스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13년 만의 내한으로 공연 중인 '위키드'는 지난 6일 기준 누적 1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했다"고 8일 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내한 프로덕션으로 블루스퀘어에서 초연한 이후 5시즌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위키드'는 한국 초연부터 국내 뮤지컬 시장의 흥행 기준점을 새롭게 써내려 왔다. 지난 2012년 내한 당시 첫 티켓 오픈에서만 2만3000장이 사전 판매되어 유료 점유율, 최단기간 최다 관객 수, 최고 매출 등 기존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으며 2021년에는 팬데믹 상황에도 서울, 부산이 전석 매진됐다.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으로 전국 투어 자체가 어려워 서울, 대구, 부산 단 3개 도시에서 이뤄낸 성과다.

'위키드'는 화려한 무대와 음악을 넘어 언어와 세대를 초월한 히트 콘텐츠로서 영향력을 선보여왔다. 8세부터 80세까지 성별과 연령대에 상관없는 작품의 보편적인 힘으로 새로운 뮤지컬 인구의 성장과 저변을 확대해왔다.


누적 관객 100만 돌파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13회 공연의 관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특별한 선물이 공개된다. 이후 공연 시작 2시간 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관객을 추첨한 배우의 사진과 당첨 좌석 위치를 사전 고지 및 공연 시작 전 객석 내 자막기를 통해 좌석 번호를 공개하는 이벤트다. 매 공연 마다 1명이 당첨되며 사인 프로그램북, 사인 OST,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한편 내한 공연은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이다. 첫 내한 공연이 될 부산 공연은 오는 12일 1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대구 공연은 2026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사진=에스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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