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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한채=가방 값"…리사가 든 '4억짜리 백' 뭐길래

아이뉴스24 김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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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4억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어 화제다.

리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 못 드는 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블랙핑크 리사가 '에르메스의 포부르 버킨'백을 들고 촬영했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리사가 '에르메스의 포부르 버킨'백을 들고 촬영했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이 중 검은 상하의를 입고 파란 핸드백을 든 채 차량 안에서 찍은 사진이 외신들의 눈길을 끌었다.

리사가 들고 있는 가방이 무려 약 30만 달러(한화 약 3억9000만원)에 거래되는 에르메스의 포부르 버킨(Faubourg Birkin)이었기 때문.

이 가방은 2021년 출시된 한정판으로, 파리의 에르메스 본점 모양을 딴 창문 등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크림, 블랙, 브라운 등 다양한 색깔로 출시됐는데, 리사가 든 파란색의 경우 오렌지 색으로 차양을 표현했다.


버킨백은 뮤지션이자 배우인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딴 가방으로, 1981년 파리발 런던행 비행기에서 버킨이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 장 루이 뒤마를 우연히 만나 소지품을 흘린 뒤 '수납이 많이 되는' 가방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제작됐다.

당시 제인 버킨을 위해 디자인된 '1호 버킨백'의 경우 지난 7월 파리 소더비 경매에서 860만유로(약 138억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는 역대 가장 비싼 가방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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