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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女후배, 옥주현 대놓고 저격 "무서운 선배, 친해지고 싶지 않았다"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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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4인용 식탁'에서 옥주현이 출연, 뮤지컬 후배의 거침없는 발언에 폭소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 에서 옥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후배 뮤지컬 배우 이지혜는 옥주현에 대해 "무서운 선배, 친해지고 싶지 않았다"며 "그냥 거슬리지 말자는 생각했는데, 그게 마음에 들었나보다"고 했다. 이에 옥주현은 "이지혜 너의 실력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사실 접점이 없는 줄 알았는데 비슷한 점이 많더라

옥주현은 "난 표정관리 못하는 편, 핑클시절, 관찰 카메라에 찍힐 때마다 엄마가 웃는 척이라도 하라고 해 무표정이지만 하기 싫어했던 표정이 다 보였다"며 "스케쥴 많아 피곤하기도 했다 멍때리고 있을때 저런 표정이구나 싶었다 근데 후배 이지혜가 비슷하다"고 했다.


심지어 옥주현은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다고. 옥주현은 이지혜에게 "평소에 이런데 오해하지 않겠냐고 했다"며 참교육 비화를 전하며 "얘한텐 엄마 잔소리가 더 생긴 것"이라 웃음. 이지혜는 "사실 엄마 잔소리 그만하라고 하지만, 언니 잔소리는 들어야한다"고해 웃음짓게 했다.

옆에 있던 테이는 "사실 옥주현은 발톱없는 호랑이, 이지혜는 발차기 엄청난 토끼다"고 해 폭소를 아녁ㅆ다.


/ssu08185@osen.co.kr

[사진]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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