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강릉 가뭄 심화…2차 소방동원령에 도암댐 활용도 검토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강릉지역의 가뭄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질 않자 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초대형 물탱크가 긴급 급수에 나섰고, 굳게 닫혀 있던 도암댐의 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본격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2> 이춘석 의원이 차명 거래로 사들인 주식 규모가 1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의원이 지난 4년간 신고한 재산은 4억원 정도로, 차명 주식 규모가 신고 재산의 두 배가 넘는건데요.

경찰은 자금의 출처 등을 수사 중입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3> 길바닥에 담배꽁초를 버리다 순찰 중인 경찰에 검문받게 된 남성이 도주하다 검거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전과 수배범이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4> 취업 비자를 미끼로 결혼이민자들을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자체 등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업무 협약을 맺어 피해자들을 안심시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5> K컬처가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요즘, 미국에서 또 하나의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아파트'로 K팝 가수 최초 '올해의 노래' 상을 손에 쥐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