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화재현장(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
(양주=뉴스1) 양희문 이상휼 기자 = 8일 오후 5시 53분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 옥정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원 70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대응 1단계(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이 화재로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집안까지 매캐한 연기가 들어온다. 화재 현장에선 계속해서 폭발음이 들린다"고 전했다.
시도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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