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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서울 부암동에 네 번째 한옥 별장 ‘부암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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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별장 회원권 브랜드 모자이크(MOZAIQ)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신규 한옥 별장 ‘부암정’을 오픈하며, 서울 도심 내 고급 별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했다고 밝혔다. 모자이크는 현재 서울과 홍천, 양양, 가평, 용인 등지에 거점을 두고 총 16채의 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부암정’ 개장으로 서울 지역 내 보유 별장은 총 4채로 늘어났다.

이번에 문을 연 ‘모자이크 부암정(付岩井)’은 한옥 마당 중심에 자리한 우물(井)에서 이름을 따왔다. 별채를 포함해 총 61평 규모로 구성되며, 낮은 기와지붕 아래 본재·동재·서재가 아담하게 배치돼 각각 다른 기능과 정취를 담아내고 있다.

본재는 침실 2개와 욕실 2개, 그리고 수평형 다이닝 테이블이 배치된 거실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동재는 족욕 공간으로 특화돼 있으며, 검정 철판과 타일로 마감된 공간에서 우물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서재는 전통 다도실로 구성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차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모자이크는 이번 신규 별장 공급을 계기로 공간의 지역성과 콘셉트의 다양성을 동시에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내 서울 강남 수서동과 경기 양평에 한옥 별장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가평 풀빌라를 포함한 비한옥 유형의 별장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망을 반영한 풀빌라, 반려동물 동반 가능 별장, 스포츠 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별장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모델도 준비 중이다.

모자이크는 기존 리조트형 회원권 대비 더 유연한 이용을 위해 10박 단위의 회원권 구조를 채택했으며, 연간 365박 중 300박만을 판매해 예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원철 빌라모자이크 공동대표는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는 별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경상권과 제주 등지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하이엔드 별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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