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교원창업기업 닥터오레고닌, 美진출 발판 마련

[춘천=뉴시스]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교원창업기업인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이 국립대 교수 창업기업 최초로 미국 한인 최대 유통채널 ‘H-MART’와 미국 동부 대형 스페셜티 유통회사 ‘BCS International Co.’에 동시 입점을 확정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강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교원창업기업인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이 국립대 교수 창업기업 최초로 미국 한인 최대 유통채널 ‘H-MART’와 미국 동부 대형 스페셜티 유통회사 ‘BCS International Co.’에 동시 입점을 확정했다.

8일 강원대학교에 다르면 ‘㈜닥터오레고닌’은 천연 바이오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그린(Green) 연구개발(R&D) 기업으로 미국 내 아시안 최대 규모 유통채널 ‘H-MART’ 입점에 성공했다.

또한 뉴욕에 본사를 둔 대형 유통기업 ‘BCS International Co.’와 협업을 확정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BCS International은 미국 전역 약 3000여 개의 슈퍼마켓·편의점·스페셜티 스토어에 제품을 공급하는 유통 전문 기업으로, 향후 닥터오레고닌과 함께 천연물 기반의 프리미엄 뷰티·헬스케어 제품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닥터오레고닌 관계자는 “향후 국내 대표 H&B 유통 플랫폼 입점 역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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