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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의 길 Untitled Road | 게임씨어터 '끝의 섬 : 215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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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무제의 길'(대표 김보람)이 게임씨어터 '끝의 섬 : 2150'를 오는 9일(화)부터 14일(일)까지 신촌극장에서 발표한다.

이 작품은 2150년 화석연료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폐기물이 자원이 된 미래의 기후재난 상황을 배경으로 태평양 가상의 쓰레기섬 '투키투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약 200년 동안 쓰레기가 쌓여 만들어진 쓰레기 섬 '투키투키'는 "버려진 것들"이라는 폴리네시아인의 언어에서 빌려왔다.

'끝의 섬 : 2150'은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게임을 통해 매회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게임씨어터'이다. 관객들은 기후재난으로 각자 다른 이유로 이 섬에 도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기후난민, 생태연결자, 자원탐색자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점점 더 극심해지는 기후재난의 상황에서 섬의 청정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국가'를 만들고자 법과 규약에 대해 토론한다. 이 작품은 관객의 참여 과정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무생물이 어떻게 연결되어 관계 맺고 있는지, 또한 불완전하지만 공생하기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또한 보드게임을 통해 버려진 것으로 여겨졌던 쓰레기가 '금'이 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선택권을 갖고 있는지 게임을 통해 질문한다. 함께하는 관객들의 일시적인 공동체는 실질적인 법과 규약에 대한 투표와 토론을 거치고, 갈등과 협력을 통해 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

'무제의 길'은 '움직이는 숲' 시리즈(2020~) 등 보드게임, ARㆍVR 등 게임을 활용하여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을 만들어왔다. 특히 공연을 통해 기후재난 이후 관객과 다양한 입장에서 도시의 삶과 비인간 존재들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고, 실질적인 정책에 대한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선보여 왔다. 작가 김보람은 '끝의 섬 : 2150' 역시 이러한 주제에 대한 지향을 통해 "게임의 참여와 토론의 과정은 기후난민, 자원탐색자, 생태연결자 각 입장들의 대립과 협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각 역할과 입장들이 계속해서 환기될 것이다. 해체될 수 있는 위기 앞에서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하고 함께 할 지 서로 질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의 섬 : 2150'은 '2025 서울변방연극제' 참여작이다.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_서울변방연극제<저작권자 Copyright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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