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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 오픈’ 이효리, 개업떡 돌리며 동네 인사…“수련 중 촬영 금지”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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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했다. 그는 “사실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 건 2016년 제주에서였다. 단순히 장소를 서울로 옮긴 것뿐인데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제주에서는 예약 없이 편하게 오갈 수 있었지만,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효리는 8일, 요가원 SNS를 통해 공지문을 올리며 “수련 시작 전과 수련 중에는 사진·영상 촬영을 금지한다. 수련이 끝난 후 자유롭게 촬영하셔도 되지만, 제가 모두 일일이 찍어드리기 어려워 단체사진만 촬영해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오픈과 함께 훈훈한 모습도 이어졌다. 이효리는 요가원 근처 주민들에게 개업떡을 나눠주며 일일이 인사를 건네, “번창하세요”라는 응원을 받았다.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또한 이효리는 개인 SNS를 통해 “거의 2년 만에 요가를 다시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친 마음이 아물어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요가와의 특별한 인연을 되새겼다. 그는 과거 태국 요가원에서 처음 수련할 때 “춤추는 것 같다”며 웃어주던 선생님을 떠올리며 “나와의 호흡, 수련을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이효리 SNS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음악인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서 서울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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