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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독재 종식되자 유럽으로 망명 신청 23%↓

연합뉴스 김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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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난민기구 "시리아 새 정부 안정·재건 추진이 배경"
포르투갈 리스본의 시리아 난민 환영 집회(2015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포르투갈 리스본의 시리아 난민 환영 집회(2015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올해 상반기에 유럽 국가로의 망명 신청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난민기구(EUAA)에 따르면 올해 1~6월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과 스위스·노르웨이로의 망명 신청은 총 39만9천여 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줄었다.

특히 그동안 EU로 많이 망명하던 시리아인들의 신청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전년 동기보다 시리아인의 망명 신청 건수는 66%나 감소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런 현상은 시리아를 오랜 기간 철권통치해 온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의 붕괴와 그 이후 시리아에 들어선 새 정권의 안정화와 재건 노력, 국제사회와의 협력 추진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UAA는 "시리아의 새 정부가 안정과 재건을 추진함에 따라 많은 시리아인 난민이 고향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의 재건에 기여하고자 하는 희망을 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유럽 국가 망명 신청 건수는 베네수엘라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시리아가 세 번째를 기록했다.


유럽으로 건너가려는 난민과 망명자가 크게 줄면서 극우 진영으로부터 폐쇄적인 이민·난민 정책을 요구받아온 EU 당국과 회원국들에게는 이런 압력이 다소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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