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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공동연구 확대…R&D 파트너십 강화

헤럴드경제 구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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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스웨덴연구위원회 간 과학기술 R&D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스웨덴연구위원회 간 과학기술 R&D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일 카타리나 비엘케 스웨덴연구위원회(SRC) 이사장 일행이 연구재단 서울청사를 방문, 홍원화 이사장과 양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스웨덴 교육연구부가 주최한 ‘제4차 한-스웨덴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나온 협력 의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확대와 연구자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SRC는 2001년 스웨덴 교육연구부 산하에 설립된 스웨덴 최대의 기초연구 지원기관으로, 정부와 학술·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부터 기관을 이끌고 있는 카타리나 비엘케 이사장은 앞서 노벨재단 감사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한국이 AI, 양자, 바이오, 첨단소재 등 미래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R&D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국제 공동연구 확대와 더불어 연구 성과 보호 및 안정적인 협력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재단 내에 ‘글로벌 R&D 안보 TF’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타리나 비엘케 이사장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을 축하하며, 두 기관이 공동세미나와 국가연락관(NCP) 공유 등을 통해 한국 연구자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R&D 안보 및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 구축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이 2021년부터 7년간 약 955억 유로(한화 약 140조 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2025년 아시아 최초로 준회원국이 됐다. 국가연락관은 호라이즌 유럽 정보를 국내 연구자에게 제공하고, 국내외 연구자 간 협력 파트너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홍 이사장은 해외 우수 연구자를 국내 연구기관에 초빙해 이공계 인재 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브레인 풀(Brain Pool)’ 인재유치 사업을 소개했다. 비엘케 이사장도 SRC의 연구자 유치 사업을 공유하며, 양 기관이 상호 인재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 기관은 공동위원회에서 논의된 공동연구사업의 지원 분야와 추진 일정에 대해 협의를 이어가고, 후속 조치를 지속하기로 했다. 연구재단과 SRC는 2003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꾸준히 공동연구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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