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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 ‘프로텍터’로 8년 만 내한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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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 초청


밀라 요보비치 스틸

밀라 요보비치 스틸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가 8년 만에 내한한다.

밀라 요보비치와 연출을 맡은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신작 ‘프로텍터’(감독 애드리언 그런버거그)가 초청돼 참석하는 가운데 작품 또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 첫 공개된다.

미드나잇 패션 섹션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의 신작들을 심야에 소개하는 부문. ‘프로텍터’는 범죄 집단에게 납치된 딸 클로이를 72시간 안에 찾아야 하는, 미국 특수부대 요원 출신인 니키 할스테드(밀라 요보비치 분)의 숨막히고 자비 없는 추격 액션을 그린 이야기이다.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로 자리매김한 밀라 요보비치가 주인공 니키 할스테드 역을 맡아 딸을 찾기 위한 추격전에 나서며 거칠고 강렬하면서도 리얼한 액션을 펼친다. ‘웬즈데이’ 시리즈로 최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에마 마이어스의 동생이자 K팝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이사벨 마이어스가 딸 클로이 역을 맡았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는 배우 이준기와 호흡을 맞춘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이후 무려 8년 만의 내한이다.

과거 내한 당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고 딸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 알려진 만큼 이번 행보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는 부산에서 야외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한국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람보: 라스트 워’로 글로벌 흥행을 이끈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의 경우는 첫 내한이다. 올해 부산에서 작품에 담긴 제작 비하인드와 의미를 직접 전할 예정.

이들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인사를 시작으로 20일 오전 9시 CGV센텀시티 아이맥스(IMAX)관 일반 상영 후 진행되는 GV에 참석해 작품 속 액션, 캐릭터, 제작 과정 등 관객들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영화의 제작사 아낙시온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국내 다양한 영화에 참여한 문봉섭 작가가 각본을, ‘람보: 라스트 워’로 글로벌 흥행 수익 한화 약 1284억 원을 거둔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존 윅’ 시리즈, ‘스턴트맨’, ‘발레리나’ 등에 참여하는 미국 최고의 스턴트 영화 제작사 87노스 프로덕션(87North Productions)이 무술팀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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