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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대고 코풀지 않고 기사써요…씨네플레이, AI 인터넷신문 솔루션 전격 도입

매일경제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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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팡고지와이의 ‘팡고링고’ 활용
기사 작성부터 배포‧광고 수익까지 원스톱
트래픽 192%‧광고수익 200% 증가 효과


영화 & 엔터 인터넷 매체 씨네플레이가 AI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신문 솔루션을 전격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팡고지와이

사진 = 팡고지와이


씨네플레이는 팡고지와이가 개발한 인터넷신문사 전용 AI 솔루션 팡고링고를 지난 7월 접목시켰다. 이후 2개월 만에 접속 국가 수가 21개국에서 113개국으로 확대한 데 이어 트래픽 192%, 광고 수익 200%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월간 기사 생산량이 2.4배 증가하며 콘텐츠의 양과 질적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팡고링고는 기사 작성과 관리, 배포까지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인터넷신문사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직관적인 UI/UX와 효율적인 기사작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사 작성 및 배포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는 AI가 대신 처리한다는 얘기. 한 마디로 손 안대고 코푸는 격이다.

팡고링고는 글로벌 주요 언론사 및 신뢰도 높은 사이트 콘텐츠와 비교‧분석해 팩트 기반 기사 작성도 할 수 있다. CMS에 최적화한 구조로 자동 생성하기 때문에 사람이 예기치 못한 실수(Human error)를 최소화한다. 연관 기사 및 키워드 태그 자동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연관 기사 및 키워드 태그 자동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AI 검수 기능을 통해 맞춤형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문맥 오류, 오탈자까지 자동 점검해 보다 안심하고 기사 발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글로벌 진출도 눈여겨 볼만 하다. 단순 번역을 넘어 72개국 언어 현지화 최적화 기능을 서비스한다. 각 언어권의 문화적 뉘앙스를 반영한 기사 작성이 가능해 언론사는 자국 독자를 넘어 글로벌 독자들과도 손쉽게 연결한다.


또한 각국 사용자 환경에 맞춰 로딩 속도와 UX까지 최적화해 해외 독자에게도 빠르고 안정적인 기사 열람 경험을 보장한다. 이는 언론사의 국제적 입지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사진 = 팡고지와이

사진 = 팡고지와이


단순한 기사 작성 툴로 그치지 않는다. 언론사의 수익모델까지 고려했다. 팡고지와이의 SEO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AI 프롬프트를 탑재해 국내외 뉴스 알고리즘에 맞춘 최적화한 기사를 자동 생성한다.

이를 통해 언론사는 검색 노출과 클릭률을 동시에 높일 수 있으며, 방문자 증가를 광고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깔끔하게 설계된 광고 영역은 독자의 몰입도를 해치지 않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팡고지와이 관계자는 “언론사 기자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취재와 분석”이라며, “팡고링고는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작업을 대신 맡아 기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팡고링고는 언론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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