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TGS 2025' 참가…'바이오하자드' IP 기반 신작 선보인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조이시티는 오는 25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해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지난 7월 최초 공개돼 약 한달만에 사전 등록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조이시티는 TGS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일본 시장에서 게임의 인지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행사장 캡콤 부스 내 특설 코너에 현지 최초로 게임을 플레이 가능한 시연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장은 "TGS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글로벌 무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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