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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수온에 강한 긴꼬리벵에돔·말쥐치 대체 양식 추진

연합뉴스 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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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에 강한 대체 양식어종인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 양식 실증 연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자연산 어미를 확보해 수정란을 생산하고 올해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9월부터 도내 양식장 4곳에 어종별로 보급해 양식 실증을 시작했으며 향후 사육 환경별 양식 데이터를 확보하고 혼합양식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긴꼬리벵에돔은 벵에돔과 유사한 아열대 어종으로, 최적 서식 수온이 25도 전후다. 고수온 적응력이 뛰어나고 도내에서 고급 횟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말쥐치도 고수온 적응력이 뛰어나고 도내에서 조림, 회 등으로 인기 있는 어종이다. 하지만 현재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어 양식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현재 도내 주요 양식 어종은 광어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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