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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포스트시즌 매직넘버 추리 시작 "가을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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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 구단의 포스트시즌 매직넘버(선두팀이 현재 순위를 확정하는 데 필요한 최소 승수)와 순위 향방이 치열하다. 8일 현재 LG 트윈스가 독주 체제를 굳히는 가운데 중위권은 가을야구 막차를 향한 치열한 경합에 돌입했다.

LG는 1위 매직넘버 12를 남겼다. 이미 4위 이상은 확보해 최소 와일드카드 진출권은 따낸 상태다. 남은 경기에서 자력으로 매직넘버를 줄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한화 이글스는 우승 트래직 넘버(상위팀이 전패하더라도 하위팀이 순위를 뒤집을 수 없는 패수) 12가 찍히며 1위 싸움에서 사실상 밀려난 모양새지만 2위 안착은 안정적이다.

가을야구 분수령인 5위 라인에선 팀별 온도 차가 뚜렷하다. SSG 랜더스는 5위 매직넘버 17을 보유해 자력 진출 희망이 있는 상황이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kt 위즈·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는 5위 칸이 ‘경합’으로 표기돼 매직넘버 자체가 없다. 이들 네 팀은 잔여 일정에서 본인 승리와 경쟁팀 결과에 따라 하루에도 순위가 출렁일 수 있다.

하위권에선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5위 트래직 넘버가 각각 14와 12로 탈락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키움 히어로즈는 10위 확정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이미 좌절됐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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