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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에 美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D’s 위클리 픽]

동아일보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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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5.04.22. 서울=뉴시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5.04.22. 서울=뉴시스


이번 주 국내외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이벤트를 미리 알아보는 동아일보 경제부의 D’s 위클리 픽입니다. 이번주 시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뉴욕 증시의 흐름이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고용 사정이 지난달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빅컷’(0.5%포인트를 한 번에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노동부의 8월 고용보고서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7만5000명)를 크게 밑돈 수치입니다. 연방정부 고용이 8월 중 1만5000명 감소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연방정부 고용은 정부효율부(DOGE)가 주도한 공공영역 구조조정을 반영해 올해 들어 총 9만7000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실업률은 7월 4.2%에서 지난달 4.3%로 상승했습니다.

앞서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7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의 구인건수도 718만1000건으로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았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이달 16~17일(현지 시간) 열릴 예정입니다. 10일과 11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한국은행은 ‘BOK 이슈노트’를 통해 8일과 9일 연이어 ‘극한 기상 현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과 ‘거시건전성 정책의 파급 영향 분석 및 통화정책과의 효과적인 조합’ 등을 발표합니다. 더불어 11일에는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공개합니다. 한은의 이상 기후와 거시건전성 정책에 대한 평가가 향후 기준금리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재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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