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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 결혼" 손담비, 10년 전 결별 ♥이규혁 만나 '금전·임신' 루머까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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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는 손담비가 이규혁과의 비밀 열애와 결별, 재회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날 손담비는 "얼마 만에 결혼했냐"며 이규혁과의 러브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사실 저는 제 남편을 10년 전에 만났었다. '키스 앤 크라이' 예능에 함께 나왔었는데 그때 1년 넘게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빠는 올림픽 준비를 했고 저도 바쁜 시기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 나쁘게 헤어진 남자친구였다"며 "서로 응원해주며 이별했는데 10년 후 기적처럼 다시 만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쓴은 "그러니까 전 남친이랑 결혼한 거네"라며 감탄했다.

손담비는 "(이규혁) 오빠가 고깃집을 했다. 제가 생일이라 파티를 했다. 남편과도 친했던 언니가 '오랜만에 전 남친 만날래?'하더라. 너무 할리우드 아니냐. 안 불편할까 했는데 한 번 보고싶기는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가서 오빠랑 만나는 순간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느꼈다"며 운명의 순간을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저도 이미 만났던 사람 아니냐. 저희도 결혼 빨리 했다"며 "다들 저희가 10년 전에 사귄 걸 모르지 않나. 빨리 결혼하니 우리 오빠가 돈이 많은 사람으로 비춰지더라. 빨리 결혼하니 루머가 엄청 많았다"고 호소했다.

2021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손담비와 이규혁은 당시에도 10년 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10년 만에 재결합 후 결혼까지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던 손담비는 SBS '동상이몽'을 통해 "3개월 사귀고 결혼을 한다는 게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더라. 이렇게 급하게 가는 이유 중 첫 번째가 임신이지 않나. 근데 혼전임신 아니다. 둘이 웃고 넘어간 기억이 있다"며 '혼전임신'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어 10년 전 첫 만남을 회상한 손담비는 "규혁 오빠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끌린 것 같다. 그리고 워낙 말을 재밌게 해서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 '키스&크라이' 때도 되게 인기가 많았다. 그런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관심을 많이 가졌다"며 "그래서 1년 조금 넘게 사귀었던 것 같다"고 고백해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MBN,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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