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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터뷰] 윤정환 감독 "연령별 차출된 수원 이건희 부산전 출전, 불합리하다고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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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부천)]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윤정환 감독은 변화된 명단을 들고 032 더비에 나선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에서 부천FC1995와 맞대결을 치른다. 인천은 승점 62(19승 5무 3패)를 획득해 1위에 위치 중이다.

인천은 민성준, 이주용, 김건웅, 김건희, 김명순, 바로우, 정원진, 이명주, 제르소, 박호민, 신진호가 선발로 나선다. 이범수, 이상기, 델브리지, 김도혁, 김성민, 김민석, 김보섭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시즌 마지막 032 더비를 앞두고 무고사는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백민규, 최승구, 박승호 등이 각각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돼 빠진다. 윤정환 감독은 "고민은 없었다. 지금 나온 선수들이 다다"고 간단히 명단 구성에 대해 말했다.

[이하 윤정환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신진호가 전진된 위치에서 뛰나.


그렇다. 공을 키핑할 능력이 된다. 공을 간수할 선수가 필요한데 박승호와는 다른 유형이다. 신진호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다.

-김도혁이 오랜만에 명단에 들었다.

선수들이 없는 상황이고 도혁이가 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뛸지는 장담할 수 없다. 따로 한 말은 없다.


-부천을 잘 잡았다.

시즌 중 3번 만나는데 2번을 잡았으니 3번째 맞대결은 더 조심스러울 수 있다. 부천은 다른 시즌보다 굉장히 좋은 모습이다. 우리를 조금 따라하는 모습도 있다. 선수 포지션이나 포메이션이나 비슷한 부분이 있다. 티아깅요가 구멍이라고 생각했는데 빠져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최승구, 백민규는 무리하면 출전이 가능했나?


수원 삼성전을 보며 이건희가 선발로 나와 깜짝 놀랐다. 대표팀 차출이 됐다는 건 손발을 맞추기 위해 연습 경기도 하고 훈련도 하고 그런다. 그래서 빨리 소집을 하고 합의를 한 건데 감독들끼리 합의가 됐다고 해도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든다.

-제르소는 부상이 심하지 않나.

밟힌 정도다. 못 나올 거라고 다들 예상해서 오히려 좋았다.

-무고사가 없는 건 걱정일 텐데.

박호민, 신진호가 많이 뛰었던 선수들이다.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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