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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바, 총리직 사임 결정…오후 6시 기자회견

이데일리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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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
참의원 선거 참패 책임론
당내 사임 요구 받아들인듯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끝내 사임을 결정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사진=로이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사진=로이터)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시바 총리가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면서 사임 의사를 굳혔고 전했다. 사실상의 퇴진 권고에 해당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 조기 실시 요구가 확산되는 상황을 받아들여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이시바 총리는 2024년 10월 총리직에 오른 지 약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앞서 2일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자민당 양원 의원 총회에서 7월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에 대해 “총재인 제 책임”이라면서 “그 사실에서 도망칠 수 없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책임론에 대해 “자리에 연연할 생각은 없다”며 “책임에서 도망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당시 ‘적절한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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