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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지원함 보내 ‘극한 가뭄’ 강릉에 물 45만ℓ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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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강원 강릉시 안인항 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군수지원함 대청함 승조원을 비롯한 해군 장병들이 이동식 저수조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대청함은 소방차 약 70여대 분량, 약 45만ℓ의 물을 지원했다. 해군 제공

지난 6일 강원 강릉시 안인항 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군수지원함 대청함 승조원을 비롯한 해군 장병들이 이동식 저수조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대청함은 소방차 약 70여대 분량, 약 45만ℓ의 물을 지원했다. 해군 제공


해군은 지난 6일 강원 강릉지역 가뭄 해소를 위해 군수지원함 대청함(4200t급)을 투입해 급수지원에 나섰다.



제주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대청함은 국방부 지원 지시에 따라 지난 4일 해군 1함대 동해군항에 입항해 맑은 물을 채웠으며, 지난 6일 오전 강릉시 안인항 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급수지원을 위해 동원된 소방차에 물을 공급했다. 대청함은 소방차 70여대 분량, 약 45만ℓ의 물을 적재할 수 있다.



군수지원함은 운항 중인 함정에 탄약 식량, 물, 유류 등을 해상에서 공급하는 군함이다. 전투기의 작전 반경을 크게 넓혀주는 공중급유기처럼 군수지원함 역시 전투함의 작전 기간과 범위를 크게 확대해 준다.



대청함이 싣고 온 물은 부두에서 대기하던 소방차와 급수차가 강릉 홍제정수장으로 옮겼다. 해군은 오는 11일에도 대청함을 투입해 맑은 물 45만ℓ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안재현 1함대 군수참모(중령)는 “해군은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지원하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해군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 어디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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