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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스’ 조한결, 퍼스널 컬러는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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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조한결이 ‘마이 유스’에서 풋풋하고 아련한 청춘의 감성을 소환하는 캐릭터 연기로 첫 등장부터 눈도장을 남겼다.

조한결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2회에서 결핍 없는 완벽한 인생을 살아온 김석주(서지훈 분)의 고등학생 시절을 맡아 강렬한 청춘의 얼굴을 인상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석주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하루아침에 형제가 된 선우해(남다름 분)를 찾아가 첫 만남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내면의 외로움과 슬픔을 감춘 채 날 선 말투로 선우해를 경계한 김석주는 시크하고 반항기 어린 눈빛으로 청춘의 아릿한 이면을 보여주며 짧은 순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차가운 첫 만남과는 달리 형 선우해를 은근히 신경 쓰며 챙기는 김석주의 세심한 모습 역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선우해를 둘러싼 소문을 확인하려 직접 유흥가까지 찾아간 김석주의 츤데레 면모는 무심한 듯 따뜻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를 더욱 기대케 했다.

조한결은 청춘의 복합적인 내면을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시청자를 아련한 그 시절 감성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섬세한 캐릭터 연기는 물론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찰떡같은 교복 소화력까지 자랑하며 풋풋한 청춘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앞서 조한결은 SBS ‘커넥션’에서 주인공 장재경(지성 분)의 고등학생 시절을 강렬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남겼으며, 전작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는 한양체고 럭비부 에이스 강태풍 역으로 분해 청춘의 성장통을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다채로운 연기로 ‘차세대 청춘 아이콘’으로 떠오른 조한결이 ‘마이 유스’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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