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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기업 매출 5000억 넘는다

아시아투데이 이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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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목표 달성…10월 최종 로드맵 확정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시청 중 회의실에서 열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서산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시청 중 회의실에서 열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서산시



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2035년 까지 관련 산업 서산지역 연간 매출 5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업·환경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린바이오에 레드·화이트·블루 바이오 등을 융합한 개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35년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기반 완성'이라는 비전이 제시됐다.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 목표로 △융합그린바이오 기업 매출액 5000억 원 이상 달성 △매출액 80억 원 이상의 전문기업 10개 사(社)이상 육성 △전문 인력 1000명 이상 확보 등이 설정됐다.

특히 서산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인프라를 연계하는 중장기 추진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선도기업 유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행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검토된 비전과 추진 전략 등을 바탕으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최종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제시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어, 우리시가 대한민국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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