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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 시간당 137㎜ 넘는 폭우…도로 통제·피해 신고 잇달아

뉴스1 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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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지원과 도로 침수 등 총 32건 피해 신고 접수



충남 서천군 일대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 뉴스1

충남 서천군 일대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 뉴스1


(서천=뉴스1) 최형욱 기자 = 호우 경보가 발효된 충남 서천에 밤사이 200㎜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1시 30분까지 서천에는 216.5㎜의 비가 내렸으며 한때 시간당 137㎜의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기록됐다.

서천군은 현재 구청사 사거리에서 봄마트 구간을 비롯해 △판교 저산리 지하차도 △지석교차로에서 판교방향 1㎞ △장항 동백대교 램프구간 △장항중앙초교에서 화천리 △금강볼링장에서 성일공업사 △선진 뷰티사이언스 앞 구간의 도로를 통제 중이다.

군은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해당 구간을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서천에는 배수 지원과 도로 침수 등 총 3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현재 논산·부여·서천에 호우경보가, 계룡과 금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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