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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땡큐' 토트넘 떠난 레비, '손흥민 영입' 업적으로 체면 덜 구겼다... "최고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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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 LAFC)이 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회장의 재임 시절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전날(5일)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레비 전 회장의 역대 선수 영입 업적을 평가했는데 손흥민과의 계약을 1위로 선정했다.

레비는 2001년 3월 구단 수장 자리에 오른 뒤 25년 가까이 토트넘을 경영했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장수 회장이자 냉철한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다. 새 경기장을 완공하며 구단의 상업적 가치를 끌어올렸고 선수 영입 과정에서는 상대를 잘 요리하며 '협상의 신'으로 불렸다.

그러나 이러한 업적과 별개로 레비는 팬들에게 끊임없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 시즌 전까지 오랜 기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고, 전력 보강에도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무관의 굴레와 보수적인 구단 운영은 토트넘 지지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다.

[사진] 손흥민과 레비 회장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손흥민과 레비 회장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와 별개로 손흥민 영입은 레비가 남긴 것 중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꼽힌다. 손흥민을 데려올 당시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였다. 결코 적지 않은 투자였고 영국 언론은 ‘위험한 도박’이라 평가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적 이후 약 10시즌 동안 454경기에서 173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간판'으로 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구단 첫 메이저 트로피를 안겼다. 이는 레비 시절 가장 값진 순간으로 여겨진다.


[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팀토크는 손흥민을 두고 “지난 10년간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자 진정한 토트넘의 아이콘”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성공 사례로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파엘 판 더 파르트, 위고 요리스 등도 언급했다. 반면 로베르토 솔다도와 에메르송 로얄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실패 사례로 분류됐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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