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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는 테토남, 이건 확실해"... 이강인이 인정했다! 배준호는 LEE 향해 "강인이 형은 에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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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 사이 '테토남-에겐남' 논쟁이 발발했다.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유튜브 채널은 5일(이하 한국시간) 9월 A매치 미국 원정 연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선수단 사이 '테토남-에겐남' 논쟁이 일었다. 배준호가 그 시작을 끊었다. 한 스태프가 배준호를 "귀엽고 대범한 스타일"이라 평했는데 배준호는 "귀엽고 그런 거 없다. 나는 '테토남'"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배준호는 "(이)강인이 형이 '에겐남'이다"라고 발언을 남겼다. 이후 이강인은 이에 대해 "나는 '에겐남'이랑은 거리가 멀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건 확실하다. 옌스는 테토남"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이 '테토남'이라고 공식 선언한 카스트로프는 2003년생의 미드필더다. '테토남'에 걸맞게 거칠고 강력한 플레이 스타일로 중원을 지배하는 유형이며,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하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나 성인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홍명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9월 A매치에 앞서 26인 명단을 공개했는데 카스트로프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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