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가 예비 신부와 딸의 귀국 일정을 하루 전에 알렸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
이민우가 예비 신부와 딸의 귀국 일정을 하루 전에 알리자 어머니가 분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408회에서는 이민우가 예비 아내와 딸의 귀국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우는 갑작스럽게 부모님께 "내일 들어온다"고 알리며 예비 신부와 딸의 한국살이 시작을 예고했다.
예비 신부와 딸의 귀국 일정을 하루 전에 알게 된 이민우 어머니와 놀란 MC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
예상치 못한 소식에 어머니는 깜짝 놀라며 "너 미쳤냐? 미쳤어?"라고 소리쳤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백지영과 은지원도 "쟤 어떡하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니는 "미리 말했으면 창고라도 치워놨을 거다. 그 집에서도 귀한 딸일 텐데 정돈된 집으로 들어와야 내 마음이 놓인다"며 갑작스럽게 귀국 일정을 알린 아들에게 발끈했다.
이민우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미리 말하면 부모님이 더 신경 쓰실까 봐 말을 못 했다.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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