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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9세 딸 학비만 3000만원' 서울대 가능성…"하고 싶은 거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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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백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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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딸 진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정석원이 결혼 13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방문한 은마상가 최고의 맛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9살 딸 하임이 다리 길이 칭찬에 "내가 168cm, 남편이 184cm인데 클 수 있을 때 확 더 키워놔야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은마상가에 방문한 백지영과 정석원은 제작진 중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는 서울대 서양학과 출신 스태프에게 "전교 1등 했냐. 무슨 과 나왔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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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양학과 재학 중인 스태프는 "미국 보딩스쿨 중 로이킴이 나온 에슈빌 스쿨 졸업 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다니다가 코로나 때 서울대에 수시 일반전형으로 재입학했다"고 밝혔다.

"수학 잘했냐"는 질문에 스태프는 "그림은 잘 그렸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우리 딸이 그림을 좋아한다. 수묵화 좋아해"라고 운을 뗐고, 정석원은 핸드폰에 저장한 딸 그림을 보여주며 "전국대회에서 대상 받았다"고 자랑했다.


서울대 출신 스태프가 9살 딸 하임이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다. 제작진이 "하임이가 '유명 화가 되는 것과, 서울대 가는 것' 중에 뭐가 좋겠냐"고 묻자 백지영, 정석원은 "그런 대학에 대한 기대는 없고 하고 싶은 거 하면 좋겠다. 요즘은 폴리매스라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직업도 갖는 것 같더라"며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냈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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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지영은 "하임이한테 '요즘에는 노래하는 변호사가 있을 수도 있고, 산악자전거 타는 가수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그런 분위기 속에서 진짜 한 가지만 잘하는 장인이 더 인정받는 것 같기도 하다. 둘 다 공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백지영이 서울대 스태프를 챙기자 PD는 "이런 적 처음이다. 학벌 차별이다"라고 불만을 토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백지영-정석원의 딸 하임이는 서울 강남의 GIA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곳은 1년 학비가 3000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져있다. 최근 백지영은 딸 유학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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